‘치과’ 하면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? 열에 아홉은 통증, 마취 주사, 치과 특유의 냄새와 기계 돌아가는 소리 등 무섭고 부정적인 이미지들이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. 여기에 비싼 진료비와 일부 비양심적 진료에 관한 이야기들까지 더해져 많은 분들이 치과에 가는 것을 꺼리고, 또 두려워 하시곤 합니다. 그래서인지 선뜻 치과를 방문하지 못하고 여러차례 통증을 참고 병원을 비교하다 치료 시기를 놓치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. 요즘 치과는 웬만한 건물마다 한 개씩 있을 만큼 흔한데, 왜 마음 놓고 갈 수 있는 치과는 찾기 힘든 걸까요? 저 역시 학생 때부터 그런 생각을 했기 때문에 훗날 의사가 된다면 환자 입장에서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치과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품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.

정직하고 아프지 않은 진료, 그리고 확실한 실력으로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저희의 마음을 다하겠습니다.